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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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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딩 롱판, 바이사 공중 화장실 건축,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룽판 공원과 바이사 휴양 구역은 컨딩 국가공원의 동, 서 반도에 위치하며 특수한 경관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외진 위치 탓에 공중 화장실 이용이 어려웠습니다. 이에 컨딩 국가공원 관리처는 린이장 건축가 사무소에 환경 경관과 어우러지고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를 고려한 디자인을 의뢰하였으며, 2020년 10월에 착공해 2021년 6월 중순에 대중에 개방하였습니다.

룽판 공중 화장실은 라오구 석굴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물의 상단과 하단에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으며 룽판 초원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바이사 공중 화장실은 해변의 자갈에서 영감을 받아 구상한 것으로 두 개의 흰돌이 교차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변 공간과 기존의 교목이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환경의 영속적 이용을 강조했습니다. 그 밖에도 실내는 안전을 위해 밝게 실외는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간접 조명을 채용하여 실내 조명의 필요를 충족하면서 건축물의 조명이 야간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바이사 화장실,사진 2장.
바이사 화장실
롱판 화장실,사진 2장.
롱판 화장실
룽판 공원
룽판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