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일 규모 7.2 지진의 영향으로 타이루거 국가공원 관리처 관내 각급 산책로와 시설이 모두 피해를 입으면서 원래 4월 7일까지 공원 출입을 금지하고 공원 내 휴양서비스 거점 및 각 산책로를 봉쇄한다고 발표하였으나, 도로가 아직 완전히 정비되지 않았으며 여진이 계속 이어져 복구기간을 예측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실제 개방 일시는 여진, 도로 수리 상황 및 시설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공원의 안전 상태가 확보되면 별도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타이루거 국가공원 관리처는 모든 대중에게 지진 후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재해 지역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방문하는 것을 삼가할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