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국가공원 관리처는 지난해에 이론적인 측면의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해양과 육지, 각 지역별로 1차례씩 실무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현지에서 진행된 훈련과 강습은 해설사들이 생태 여행의 정신을 더욱 잘 이해하고 해설 기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해양국가공원 관리처에서 실시한 '펑후 남방사도 국가공원 해설사 실무 훈련'을 통해 총 36명의 해설사가 교육을 마쳤습니다.
해양국가공원 관리처는 둥지위와 둥위핑위, 두 곳을 생태 여행 시범 지역으로 선정하고 펑후 남방사도 국가공원의 인문 건축, 지질 경관, 생태 관찰 활동, 체험 학습을 접목하여, 여행 코스에 대한 실제 해설 연습을 통해 현지 주민, 마을 사람들의 해설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통 산업의 전환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해양국가공원 관리처는 올해 타이장 국가공원과 연계하여 대만해협 횡단 문화 체험을 통해 선인들이 대만해협을 건너와 대만에 정착한 역사를 전달하며 해설자들의 해설 기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